安さんの安い物語

제목을 한국어로 읽으면 “안씨의 싸구려 이야기” 정도가 되겠다. 간단히 얘기해서 상품 리뷰 코너 정도가 되겠는데, 어디서 협찬을 받는 것도 아니고, 뭘 사든 가능한 싸게 사야하는 주머니 사정상,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상품을 사용해 본 소감을 적을 수 밖에 없어서, 아예 제목을 그렇게 정해버렸다. 

싸면서 좋은 건 생각보다 어렵다. 우리가 ‘좋다’고 하는 요소들을 얻는 비용을 포기해야 싸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싸면 나쁘거나 혹은 좋은 게 덜 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사람 욕심이란 게 그런 걸 순순히 받아들이도록 해주는 그런 게 아니라서, 싸고 ‘좋은’ 것에 대한 갈망은 여간해서 없어지지 않는 듯 하다.

이 리뷰에선 그래서 그냥 싸면 다 소개를 하는 건 아니고, 생각보다 찾기 어려운, 하지만 잘 찾으면 나오는 싼데도 좋은 물건들을 소개하려고 한다. 그렇다고 필요도 없는 물건을 리뷰를 위해 사가면서까지 진행할 생각은 아니고, 필요에 의해 샀는데 가격 대비 퀄리티가 높다고 생각되는 물건들을 소개할 예정.

그렇다고 서민 계급에서 사기 어려운 물건들이 가진 퀄리티를 기준으로 ‘좋음’을 규정하는 쓸데없는 엄격함 따위를 들이대거나 할 일은 없을 것이다. 치룬 값을 고려해서 ‘적당’히 좋은 물건들이란 생각이 들면 소개할 예정이니 그 점 고려해서 참고해 주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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