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상황 정리 및 향후 계획

요 며칠 근근 인스타그램만 하고 블로그에는 글을 올릴만한 여유가 없었다. (인스타그램은 메뉴의 “안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 현재 수습 과정을 밟고 있는 회사에서 현장 앤드롤 편집 연습을 시작해서 평일에도 나가는 날이 늘었기 때문인데, 앤드롤 편집은 지난 주부터 단독으로 맡기 시작한 결혼식 시스템 촬영보다 부담이 백배라 집에 와서도 계속 그와 관련된 생각만 하느라 몸은 물론 마음에도 여유가 없었다.

하지만, 큰 이변이 없는 한, 그 회사와는 기본적으로 알바 계약을 할 예정이고 며칠 전 회사 간부와 얘기를 하면서 대략 서로의 입장을 확인하고 정리를 했던 바, 이 회사에서는 일본 사회생활 체험과 생활비의 숨통을 터주는 것 이상을 기대할 수는 없다는 걸 확인했기 때문에 소중한 경험으로써 그 일은 계속 해 가겠지만, 생계와 더불어 덜 불안한 미래를 위해선 무언가 다른 일을 계속해서 궁리해야 하는 상황.

지금 당장 할 수 있고, 하고 싶은 일들을 살펴 보면, 1착으로 쇼핑몰이 있고, 2착으로는 조금씩이지만, 최근 갑자기 구독자가 늘고 있는 유튜브, 3착으로는 Precious Plastic을 통한 플라스틱 리사이클링 사업, 그리고 마지막으로 웨딩을 시작하면서 생각한 웨딩 관련 사업이 있다. 올 초부터 해 온 노래는 정기적이고 꾸준히 할 수가 없어 기회를 보아 통기타를 사서 예전처럼 간단히 녹음하는 수준으로 내리고 프로를 향한 연습은 잠시 접는 걸로…

‘安さんの安い物語’라고 이름 붙인 블로그 시리즈도 있는데, 일단 블로그는 기본적으로 깔고 가는 것이고, 설명을 따로 할 예정이라 여기선 패스. 

1착과 2착은 이미 했던 거라 조금씩 손을 보고 바로 시작하면 되지만 돈을 버는 데에 성공한 적은 없어 불안하고, 3착과 4착은 돈을 벌 수는 있을 거 같은데 준비할 것도 많고 결정적으로 돈이 들어야 하니 또 불안하고… 재미는 없지만 젤 덜 불안한 건 역시 월급쟁이일텐데, 재미를 반납할 만큼 안정적인 직장을 들어가는 건 말도 못 하는데 나이까지 많은 외국인에겐 絶対に無理。

따로 조사를 해보거나 한 건 아니고 그냥 생각만 하고 있는 것 중의 베스트 시나리오는 일본어가 좀 늘면 애플 스토어에 취직하는 건데, 왔다 갔다 해보니 영어가 되면 도전해볼 만한 곳들이 좀 있어서 안정적인 직장에서의 월급쟁이도 아주 포기한 건 아니다. 

어쨌든 지금 현재로선 주말 위주로 지금 다니는 웨딩 비디오 업체에서 일을 하면서 위에서 얘기한 4가지를 준비해가는 것이 계획. ^^;;

사진은 인스타에도 올렸지만, 재수없는 앱등이크리를 시전해서 그런지 좋아요를 하나도 못 얻은 마우스 사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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